Matched Filter, 정합 필터

원본 신호를 알고 있을 때, 수신된 신호에서 어느 부분이 원본 신호 부분인지 찾아낼 때 사용


Matched Filter는 수신된 신호 중 원본 신호가 위치한 곳에서 최대가 된다.


목적은 두 신호의 유사도를 구하는 게 아니라 원본 신호 지점에서 SNR(Signal-to-Ratio)를 최대로 만드는 것인 듯


Matched Filter의 구현은 한 쪽 신호를 뒤집어서 두 개를 Convolution한다. 그러면 두 신호가 최대로 유사한 지점에서 최대값을 가지게 됨.

(링크에서 Matched Filter 파트의 그림을 참고할 것: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ony6463&logNo=220072038153)


Cross Correlation과 같다고 볼 수 있는데 차이점은 CC가 0을 기준으로 좌우 대칭 모양이 나오는 반면에

Matched Filter는 입력 소스만큼의 길이만 나온다. 즉 CC가 두 배 더 긴 결과를 출력함.


매트랩으로 해 본 결과, Matched Filter와 Cross Correlation은 같은 결과를 내었다.

Cross Correlation은 Correlation이고, Matched Filter는 Reversed Signal을 Convolution 하는 것이라서

수식적으로 풀어보면 같은 효과라고 어디서 줏어들었음

라인 플러스 2차 시험에 응시한 후기를 남겨본다.

강남 멀티캠퍼스 건물에서 시험을 봤다. 삼성에서 운영하는 컴퓨터학원(?)이라는 듯 싶다.


코딩시험 120분 + 필기 90분 시험을 보았다.





먼저 코딩은 4문제가 나왔다. 배점은 [20,25,25,30] (의미 없지않나?) 난이도는 중간 정도.

대회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연습 없이 가면 한 개도 못풀 것 같다.


문제가 대략 기억나는것이

- infix 수식 계산 문제 (stack을 이용한 문제. postfix로 변환해서 계산하면 쉽다)

- 주어진 문자열의 substring 중에서, 조건에 맞는 것 중 가장 긴 길이를 구하는 문제 (greedy 접근법을 써야 한다)

- 3번 개같은거 말로 설명안됨 -_-; 여기서 시간 다 뺏김

- 최단 경로 찾는 문제인데, 조건이 살짝 성가심 (DFS 쓰면 됐을 것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못풀었다)





필기는 서술형 5문제 + 빈칸 채우기 3문제였다.

서술형은 주어진 코드의 출력 쓰기 문제와 암호학, 컴퓨터네트워크, Garbage Collection, Thread&Mutex 관련으로 나왔다.

빈칸 채우기는 이미 대부분의 코드가 주어진 상태에서 빈 칸이 뚫려있고 그 곳에 내용을 채우는 식이었다.

문제 주제로는 Max-Heap과 Tree Inorder, 그리고 Compare-and-Swap (CAS) 관련 문제가 나왔다.





정말 다행히도 필기는 대략 공부했던 내용이라 일단 채워넣긴 했는데

코드가 일반적인 버전이 아니고 공부했던거랑 다르게 생겨서 이해를 좀 해야 했다.


근데 코딩을 2문제밖에 못푼 건 너무 아쉽다. 3문제면 무난하게 합격할 것 같은데 불안하네..





(2018.10.25 추가) 다행히 붙었다. 면접 ㄱㄱ

9.29(토)에 라인 1차 코딩테스트+필기테스트(온라인)를 봤다.

시험 시간은 코딩 2시간, 필기 1시간.




코딩테스트는 2시간 4문제로 주어졌다. (작년엔 5문제였을건데?) 문제 배점은 [10,30,30,30].

문제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4문제 전부 Python 코드 30줄 이내로 풀 수 있는 수준?


상세 내용은 저작권이 있어서 대략 기억나는게...

- Stack을 이용해 방문 노드를 기록하고, 노드 재방문 시 프로그램 종료

- 주어진 쿼리 String을 파싱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행동 하기


근데 위 2문제 풀고 서버가 다운돼서 코테가 취소됐다. 이런...




필기는 20문제가 주어졌는데, 1시간이 빠듯했다. 객관식, 단답형, O/X 세 유형으로 나왔다.


문제 유형별로 문제 스타일은

- 단답형: 주어진 코드의 결과가 무엇인가 / 주어진 코드에서 특정 함수는 몇 번 실행되는가 등등

- 객관식: 이 개념에 대해 맞는 설명을 모두 골라라 / 주어진 코드에서 빈 칸 뚫어놓고 여기에 적합한 코드를 골라라

- O/X: 주어진 설명이 맞는지 틀린지 골라라


출제 범위가 데이터베이스부터 네트워크와 컴퓨터구조까지 엄청 넓은데, 꽤나 깊이 있는 난이도로 물어봤다.

문제 하나하나가 수준이 높아서 바로 풀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은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 (결국 누가누가 구글 빨리 찾나)


결국 20문제 중 17문제밖에 못풀었는데 하필 코딩테스트가 취소돼서...

필기에서 걸러지지 않을까 매우 걱정이다. 3일 뒤에 결과 발표해준다는데, 부디 합격하길ㅎㅎ




(2018.10.05 추가) 붙었다~ 2차 시험을 공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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